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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원셀론텍, 美에 LNG 생산 플랜트 431억원 공급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미국 CCJV 사와 431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플랜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된다.이 플랜트의 연간 수출물량은 1200만t에 달하며, 총 3개로 구성된 천연가스 액화정제시설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CCJV는 에너지 분야 글로벌 EPC 사인 미국 CB&I와 일본 치요다(Chiyoda)의 합작법인이다.

세원셀론텍은 또 내달 결정되는 1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막바지 수주협상도 진행 중이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올 상반기 지연된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성과가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잇따라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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