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정다운은 인천 중구 도원동의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양준샤를 꺾었다.
이날 정다운은 연장 접전까지 치르며 2012 런던올림필의 노메달 설움을 날려버렸다.
양준샤를 상대로 짜릿한 업어치기 한방을 선보인 것.
금메달을 획극한 정다운은 “너무 기쁘다. 정말 금메달 따고 싶었는데 엄마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다운 금메달 획득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다운 금메달 장하다 대한민국의 딸” “정다운 금메달 속이 후련한 한방” “정다운 금메달 여자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 “정다운 금메달 런던올림픽 잊고 이제 맘편히” “정다운 금메달 우리나라 유도 첫메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운 금메달 획득에 이어 여자 70kg급 결승전에서 김성연도 일본의 아라이 치즈루를 메치기 절반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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