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T는 10월 12일 실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그룹은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22∼26일 받는다.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다음달 12일 실시한다.

22일 삼성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2015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내년 1∼2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또 전 학년 평점 평균이 4.5 만점으로 환산해 3.0을 넘어야 하며 계열사와 직군에 따라 오픽(OPIc) 또는 토익 스피킹 점수를 내야 한다.

이번 공채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25개 삼성 계열사가 33개 분야에서 인력을 모집하며, 채용 규모는 4000∼5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올해 상ㆍ하반기 합쳐 지난해와 비슷한 900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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