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피> 동원F&B, 참치값 하락과 중국 수혜로 수익성 개선으로 52주 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동원F&B가 수익성 개선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동원F&B는 22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95%(1만7500)이 상승한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1.01% 내린 것으로 1거래일만에 모두 만회하는 모습이다.

전날보다 1.02% 내린 29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동원F&B는 개장초반 매수 주문 쏟아지면서 상승반전, 장중 31만9000원(전거래일 대비 8.50% 상승)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주가는 31만초반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업체인 동원F&B는 최근 참치어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중국으로 수출하는 참치캔을 늘릴 준비를 끝내고 장기 성장성을 확보함에 따라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쳐왔다. 올 들어 130% 넘게 치솟은 상태다.

또 중추절과 인천 아시안게임 등으로 방한하는 중국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조미김’이 중국 관광객들의 구매 식품 1위로 뽑히면서 관련 수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gre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