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는 인구통계학자 걸랜드와 라프터리 미국 워싱턴대 사회통계학 교수의 2100년 세계인구수 전망에 관한 연구 결과가 실렸다.
연구팀은 2100년 세계인구는 아프리카의 높은 출산율로 96억 명에서 123억 명까지 늘어날 확률이 80%라고 내다봤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프리카 인구는 현재 10억 명에서 2100년에는 35억 명에서 51억 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시아는 현재 44억 명에서 약 50억 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100년 세계인구 전망에 누리꾼들은 “2100년 세계인구, 아프리카 출산율 높구나”, “2100년 세계인구, 123억 명이라니 상상이 안 된다”, “2100년 세계인구, 아시아 인구는 최대치 찍은 뒤 감소?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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