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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본어 강사 인기 폭발
[헤럴드경제=박영서 베이징 특파원] 중ㆍ일 관계는 최악이지만 아름다운 미녀에 대해서는 예외다. 최근 중국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한 일본 여성이 빼어난 미모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8일 중국의 인터넷 포탈사이트 신랑(新浪)에 따르면 이 미인 강사는 이번 9월 학기부터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있는 서남재경(西南財經)대학에서 2학년생을 대상으로 일본어를 가르치는 올해 28세의 모리 선생님(사진)이다.

한 누리꾼이 이 미인 강사의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그녀는 ‘가장 아름다운 일본어 교사’로 급부상했다. 소문을 들은 이 학교 남학생들이 그녀를 보기위해 강의실로 몰려드는 등 모리 선생님은 남학생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모리 선생님의 수업은 출석을 부를 필요가 없다고 한다. 출석률이 100%이기 때문이다.

인기폭발로 학생들이 쇄도하자 대학측은 급히 큰 교실로 강의실을 변경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덩달아 이 대학에선 일본어 학습 붐이 일고있다고 신랑닷컴은 전했다.

/py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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