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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TV, 인천 아시안게임 전 경기 생중계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18일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를 마련하고, 오는 19일부터 16일간 인천에서 펼쳐지는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페이지를 통해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중계 방송은 물론, 영광의 순간,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동영상(VOD)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경기 일정과 메달 순위 등 아시안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식들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야구 축구 해설가 출신부터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BJ(Broadcasting Jockey, 콘텐츠 제작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펼치는 다양한 응원 방송도 만나볼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들의 응원 방송에 직접 참여하고 정보와 감정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음달 4일까지 국가대표팀이 전일 경기에서 획득한 금메달 개수만큼 로그인한 이용자 전원에게 ‘초콜릿’ 아이템을 선물하며, 경기 창작 중계에 나서는 이용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총 9돈의 순금과 220만원의 방송 지원금을 제공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국내 개최로 여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누구나 아프리카TV를 통해 박태환(수영), 손연재(리듬체조), 양학선(기계체조) 등 우리 선수들의 맹활약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다양한 창작 중계 방송과 채팅 기능을 통해 단순 시청을 넘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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