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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안 구진으로 시작되는 베체트병

체내 면역력 강화가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법

 
입안 구진은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다. 발생원인도 흔히 얘기하는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기에 바쁜 업무와 많은 스트레스 속에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초기 치료를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은 질환으로만 생각했던 입안 구진이 만성이 되고,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해지거나 입안뿐 아니라 피부나 생식기에 까지 퍼지게 되면 그 당혹스러움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것이다.

주로 이러한 입안 구진으로 시작되는 질환을 베체트병이라고 하는데 이는 터키 의사 베체트씨가 명명하면서 알려진 질환이다. 구강 궤양을 포함하여 음부궤양, 안구 증상, 관절염 외에도 심장 및 폐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혈관염이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오래 전부터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환자에서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지면서 면역반응이 활성화 되는 결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되고 있다. 때문에 지역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부 바이러스의 문제와 세균에 대한 면역반응이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베체트병은 비교적 젊은 층에서부터 시작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발병 연령도 느린 편이고 중증도가 덜한 경향이 있다.

베체트병 치료의 중요성

노원 베체트병 치료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베체트병은 중증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이질환은 면역세포의 이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써 면역계를 정상화 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색소가 침착 되는 여러 가지 피부 증상을 동반할 수 있고 생식기나 장기에 까지 퍼질 수 있으며 안구에도 염증이 번질 경우 포도막염과 망막혈관염으로 이어지고 시력에 장애를 주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 베체트병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면역력 회복에 좋은 치료에는 AIR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면역탕약, 화수음양단, 진수고, 면역약침, 왕뜸치료, 생식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춰 치료방법을 선택해 보다 높은 만족도의 치료를 진행한다.

현대의학의 베체트병 치료는 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장기간 복용할 시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신장기능 이상, 홍반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다.

반면 총 12개월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AIR프로그램은 면역계의 바탕이 되는 신정과 골수를 충분히 보충하여 근본적인 면역력의 정상화를 유도하여 정직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베체트병을 치료하여 재발이나 부작용의 위험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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