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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DJSI‘ 건설부문 세계 1위 선정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에서 월드(World)부문에 5년 연속 편입됐으며,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인 ‘업종 선도기업’에도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회사인 미국 다우존스와 세계적인 자산 관리회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들의 재무정보 외에 사회적, 윤리적, 환경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동 발표하는 투자지표로 세계적으로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이 지수에 편입됐다는 것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현대건설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이후 세 번째(2011년, 2013년, 2014년)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업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DJSI의 ‘업종 선도기업’은 각 산업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경제적인 성과 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친환경적 사업 운영, 협력사 상생 및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등 내실에 있어서도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는 걸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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