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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보장 늘리고 납입부담은 줄이고
신한생명 ‘신한유니버설6대…’출시
신한생명은 16일 위험보장은 높이고,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유연하게 납입할 수 있는 ‘무배당 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작년부터 판매 중인 ‘무배당 신한3大건강종신보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기존에는 3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만을 보장한 반면 고액 치료비가 필요한 말기 3대질병(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에 대한 보장을 추가해 고객의 건강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6대질병으로 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 전액을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하고, 미진단시엔 사망보험금 전액과 유족위로금 30%를 지급한다.


또 6대질병으로 진단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유니버설 기능을 통해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 단, 해지환급금에서 월 대체보험료는 공제된다.

아울러 저축성보험(적립형 계약) 또는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해 은퇴자금을 준비할 수도 있다.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횟수에 따라 장기납입보너스 혜택도 주어진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의 특징은 고령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와 상품 유연성을 강화했다는 점”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은퇴생활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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