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가 앞으로 기업 법무를 담당하게 될 법학전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회사법 및 공정거래법 분야에 대한 제1회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서면심사를 거친 6개팀은 11월14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현장경연을 펼치게 된다.

전경련 기업정책팀 이정은 변호사는 “법학전문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사례 재구성, 창의적 법리 적용이 주요 평가사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자 6개팀에는 전경련 회장, 대한변호사협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장, 한국경제법학회장, 한국기업법학회장, 한국상사판례학회장 명의의 상장 및 장학금이 수여된다.

경연대회 참가를 원하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다음달 5일까지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나 경연대회 카페(cafe.naver.com/fkitrial)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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