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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나비엔 NCB, 북미 전시회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 선정
경동나비엔이 깐깐한 북미지역에서 콘덴싱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북미지역에 출시 중인 콘덴싱 콤비보일러 ‘NCB’가 북미 냉난방공조 전시회(Comfortech 2014ㆍ사진)에서 업계 최초로 ‘프로덕트 이노베이션 어워드(Comfortech Product Showcase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주어진다. NCB는 주택 전체에 원활한 난방을 제공함은 물론, 대량의 온수를 동시에 공급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를 담당한 전시회 주관책임자 마이클 S. 웨일은 “출품된 제품 중 NCB가 난방 솔루션과 기술력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NCB는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다. 공조기, 라디에이터 등 기존에 사용하던 외부 난방기기들과의 결합이 가능해 설치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벽걸이 형태여서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 20% 수준의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가스비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경동나비엔은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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