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플랫폼의 개선과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전력 및 자동화 산업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해 함께 작업하게 된다.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으로 ABB는 고객과 시장 친밀도를 보다 향상시키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가속화 하며 나아가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대응시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방적인 ABB 플랫폼을 통해 ABB 전 세계 영업 및 서비스 팀, 나아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새로운 수준의 협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든 사업부 및 각 국가에 걸쳐 사용 중인 기존 고객관리, CRM, 시스템의 모든 정보와 지식은 신규 글로벌 세일즈포스 기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업로드 시 정보는 ABB 내 전 영업 조직에서 즉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ABB 울리히 스피스호퍼 CEO는 “세일즈포스는 깊이 있는 전문성을 토대로 ABB와 전사 영업조직에 향상된 대응력과 높아진 효율성을 실현하는 우수한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유연한 협업 플랫폼이 구축될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ABB는 고객 경험과 증대된 영업력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유기적 성장을 추진하며 화이트컬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BB는 유틸리티와 산업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환경으로의 영향은 최소화 하고 있는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의 선도기업이다. ABB그룹은 100여개 국에서 14만5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ABB코리아는 ABB그룹의 한국법인으로 80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