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3일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호텔서비스인력양성 부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국내 최초 호텔관광서비스특성화 학교로 지난 27년간 실무중심교육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교이다. 특히 ‘14년 호텔취업률 전국 1위’ ‘교육부/노동부의 A등급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 되어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기도 하다.
이번 평가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14년 직업능력 개발 훈련기관 평가’에서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 된 것이다. 평가에서는 70%가 넘는 높은 실습률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리큘럼, 교수진, 최첨단실습시설, 취업률, 재학생 만족도 부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한호전은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견문과 경험을 통해 동기부여를 주기 위하여 매달 진행되는 ‘외부인사 초청 특강’ 등 차별화된 교육환경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호전 국제문화교류원에서는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에게 호텔서비스 직무능력과 함께 요구되는 외국어실력을 향상시켜 글로벌인재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습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에 이번 우수교육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평소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 식공간연출학부의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에서도 70%가 넘는 높은 실습률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 되고 있다. 더불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별 특징을 기반으로 교내실습, 현장실습, 야외실습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진행하여 파티플래너학과 외 식공간연출학부 재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호텔관광산업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인성과 더불어 실무능력, 외국어능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푸드스타일리스트과와 파티플래너학과를 비롯한 모든 학과에서 수시모집 중인 한호전은 매년 1500명의상의 신입생이 입학 중에 있다. 이 중에서도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 푸드코디네이터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호텔전문학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모바일, 유웨이를 통해서 지원가능 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