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 ‘밥중심 식생활 대국민 공모전’ 결과 4개 부문별 입상작 16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분별 대상은 슬로건 부문에서 ‘아침식사 제대로, 가족건강 대대로!’, UCC 부분 ‘밥심원정대’, 아이디어 부문 ‘마더! 밥! 프로모션’, 우수사례교육 부문 ‘식품안전 지킴이 동아리와 함께하는 쌀 사랑 밥 사랑’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쌀과 밥이 중심이 되는 식단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3297건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이달 24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농식품부 장관상 등과 함께 소정의상금을 받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소비 촉진 홍보 사업에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해 국민의 건강과 쌀 산업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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