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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 밴드, 전국 대학가 기습 콘서트 ‘컬리지어택’ 진행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 밴드들이 대학교 캠퍼스를 기습 방문해 벌이는 기획 콘서트 ‘컬리지어택’이 오는 17일 서울 홍익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학교에서 이어진다.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는 커먼뮤직 측은 “대학가에 밴드 문화를 적극적으로 자리 잡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콘서트를 시작한다”며 “확정된 콘서트 일정은 17일 홍익대를 비롯해 19일 충남대, 24일 조선대이며 추가 일정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첫 번째 밴드로 최근 정규 1집 ‘호라이즌(Horizon)’을 발매한 아시안체어샷이 나선다. 또한 매 회 미미시스터즈, 코어매거진, 블락스 등 밴드들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커먼뮤직측은 “이번 콘서트가 대학생들이 천편일률적인 음악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을 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컬리지어택’은 인디 밴드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실력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카스맥주가 후원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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