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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미, 10월 10ㆍ11일 일지아트홀서 소극장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거미가 다음 달 10ㆍ11일 양 일 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폴 인 폴(Fall in Fall)’이란 타이틀로 소극장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1000석 규모의 중극장 콘서트 ‘폴 인 어쿠스틱(Fall in Acoustic)’의 감동을 잇고자 소극장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소극장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콘서트는 10일에는 오후 8시, 11일에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7만7000원이다.


한편, 최근 거미는 미국 출신 세계적인 퓨전재즈 밴드 포플레이(Fourplay) 베이시스트인 나단 이스트(Nathan East)의 내한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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