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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원하고 경품받고…SKT ’야구걸스 팬스토리' 이벤트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모바일 중계도 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야구 마니아를 위한 이벤트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 앱에서 ‘야구걸스와 함께 하는 팬스토리’ 론칭을 기념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12일부터 오는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구걸스와 함께하는 팬스토리’는 야구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경기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채널이다. 경기 중계, 뉴스, 기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야구 중계 서비스에서 나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형태를 채택해 지난달 27일 론칭 이후 12일까지 참여자 1만 2천명을 돌파하며 인기행진 중이다. 구단별 ‘팬스토리' 페이지에서 팀 순위와 일정 확인 등 자세한 정보는 물론 해당 팀의 콘텐츠가 제공돼 쌍방향 응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팬스토리‘를 운영하는 야구걸스는 각 구단 게시판에 경기 소식을 올리고 응원을 이끌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견인하는 온라인 치어리더다. 이들은 지난달 진행된 ‘미래의 야구여신에 도전하세요’ 이벤트를 통해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는 ‘T스포츠’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http://tsports.eventsk.com) 접속해 ‘T스포츠 팬스토리’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고 본인의 프로필(이미지ㆍ별명ㆍ나이ㆍ성별ㆍ구단)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응모된다.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추첨을 통해 유니폼과 피규어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SK텔레콤 ‘T스포츠’ 관계자는 “야구팬들이 야구를 경기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팬스토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9인의 야구걸스와 함께 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T스포츠’ 앱은 야구 외에도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하나의 앱에서 초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www.t-sports.co.kr/quick)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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