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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3일 청소년 대상 녹색직업 특강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중ㆍ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멘토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멘토 특강은 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녹색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 강연이다.

이날 특강은 ‘한국탈핵’의 저자인 김익중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나는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장과 청소년이 패널로 참여하는 ‘녹색진로 토크’도 열린다.

이날 특강에는 하자작업장학교 학생들의 페스타자 연주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를 노래하는 ‘낮잠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휴대폰과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을 기증받아 형편이 어려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기증에 참여한 학생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1시간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1월8일 박수택 SBS논설위원을 초청해 ‘환경문제를 전하는 전문기자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름, 연락처, 희망날짜, 소속, 인원 등을 적어 이메일(shy1533@seoul.go.rk)로 제출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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