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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5개 자치구 참여 ‘생활체육대회’ 목동서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전 목동주경기장에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동호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2014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자치구 대항전, ‘서울아 운동하자’ 건강박람회, 전라남도와 교류전 등으로 진행된다. 자치구 대항전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는 무지개줄다리기, 메디신볼던지기, 협동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이 열린다.

건강박람회에는 수지침 체험, 혈당체크 및 건강상담, 에어바운스 놀이, 즉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운동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서울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전라남도 생활체육동호인과 게이트볼, 농구, 볼링, 탁구 등의 실력을 겨루는 교류전도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25개 구청장 등도 참여한다. 오제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는 25개 자치구 생활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면서 “생활체육 참여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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