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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좋은음악 듣고 스트레스 푸세요”…‘주말 밤의 힐링’ 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화생명은 가을을 맞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7시부터 서울 소재 라포레스타 앞 야외무대에서 ‘한화생명 문화놀이터-구석구석음악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공연은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공연에는 오케스트라밴드, 민요단, 뮤지컬팀, 락그룹 등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화생명도 가족과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가족사랑 이벤트를 한께 진행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잔디광장에서 선선한 저녁바람을 쐬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로 안성맞춤일 듯 하다”며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어른들은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매회 5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인기를 끌며, 방문객이 이미 2000명이 넘었다. 한화생명은 돗자리나 방석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푹신한 에어방석도 제공한다.


이 밖에 한화생명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오늘, 사랑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1등 한 명에게는 100만원, 2등 3명에게 50만원, 3등 5명에게는 30만원 의 여행상품권을 주며, 4등 3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10월 24일께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문화’라는 화두를 가진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회사 브랜드이미지도 높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한화생명은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자사를 소개하는 한편 ‘음악’을 통해 미래의 고객을 직접 찾아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클래식 대중화의 일환으로 매월 1회씩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하고, 문화 소외지역인 지방권에도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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