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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도 이겨내는 아로니아…애플트리 김약사네 ‘순(純)아로니아 진액 골드’ 출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최근 ‘아로니아’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즙 마니아로 유명한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건강법으로 아로니아즙을 추천하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슈퍼푸드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블루베리에 이어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계 열매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부상한 아로니아는 ‘블랙초크베리’ 혹은 ‘킹스베리’라고도 하며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및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약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20배, 크랜베리의 11배, 블루베리의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높은 항산화 능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시력보호, 고혈압, 심장질환, 항암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로니아는 척박한 토양에서 추위와 폭염을 반복적으로 견뎌내며 자라기 때문에 생명력이 강하며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방사능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한 식물로도 유명하다. 


대부분 아로니아는 폴란드에서 재배가 되며 폴란드 국민과일로서 대표 약용식물로 활용되고 있다.

폴란드는 주로 고지방, 고염식 식단으로 인한 고혈압과 심장질환 환자가 유독 많아지면서 아로니아를 주목하기 시작하였고 국책사업으로 정할만큼 아로니아 재배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있다. 여전히 폴란드는 육류와 소금을 유럽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지만 심장병, 고혈압, 암 등으로 인한 사망률은 오히려 낮은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을 ‘폴리쉬 패러독스(Polish Paradox)’라고 일컫는다.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에서도 아로니아를 반길 수 밖에 없다. 한국식단은 대부분 짜거나 매운 찌개류나 염장식품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가 4.9g으로 권장기준인 2g의 2배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 김선용 대표약사는 “현대인의 질병의 대부분은 활성산소(유해산소)와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 음주, 잘못된 식습관, 환경호르몬, 방사능 등 유해환경에 다방면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애플트리 김약사네’ (www.i-appletree.com)에서는 오직 폴란드산 아로니아만을 100%만을 담은 ‘순(純)아로니아 진액 골드’를 출시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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