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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린스턴ㆍ하버드ㆍ예일, 2015년 美대학 ‘톱3’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의 캠퍼스 모습 [자료=위키피디아]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미국 아이비리그를 대표하는 명문대 프린스턴 대학교가 미국 대학교 순위에서 1위를 수성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US 뉴스앤월드리포트’가 전국 1800여개 대학교를 평가해 선정하는 2015년 미국 학술연구기관 순위에서 프린스턴대는 올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프린스턴대의 뒤를 이어 하버드대와 예일대도 2위와 3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같은 아이비리그인 다트머스대는 11위에 그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최근 교내 성폭력과 남학생 사교클럽의 가학적 신입생 ‘신고식’ 등이 잇달아 보도되며 몸살을 앓은 다트머스대는 그 여파로 올해 입학 지원자가 14% 감소했다. 수험생 지원은 US 뉴스앤월드리포트의 대학 평가에서 12.5%의 비중을 차지한다.

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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