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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앱만 깔면 전화통화까지 곧장?
[헤럴드경제] 추석명절 연휴가 대체휴일을 포함해 5일에 이르면서, 휴일에도 영업하는 약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국공립병원 등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진료를 계속한다고 전했다.

전국 594개 응급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되며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 동안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한다.

또한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휴일지킴이 약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연휴 병의원 찾기’와 ‘연휴 약국찾기’ 등을 통해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특히 연휴기간 뿐 아니라 야간에 갈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응급처리 요령도 제공해 비상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는 스마트폰 앱 외에도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와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혹시 모르니 미리 앱 깔아둬야겠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국공립 의료기관은 계속 진료한다니 다행이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연휴 때 약국 찾기 힘들었는데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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