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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말공무원 대기발령 조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의회는 지난 4일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과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사실이 헤럴드경제 보도로 드러난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인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 모 수석전문위원을 대기발령조치 했다.

시의회는 대기발령과 동시에 서울시 감사관실에 폭언ㆍ성희롱ㆍ스카프 사용처 등에 대한 조사도 의뢰했다.

서울시 감사관실은 엄중조사 중이며 사실관계가 확인될경우 엄중 문책하겠다고 5일 밝혔다.

한편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서는 ‘서울시의회 박** 수석전문위원 파면 요구’ 서명을 5만명 목표로 받고 있다. 5일오전 7시 56분 현재 8412명이 서명했으며 마감은 9월 30일 까지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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