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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안전공단, 고양 ‘희망의 마을’ 안전점검 실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3일 ‘제22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희망의 마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안전점검 대상인 ‘희망의 마을’은 양로원과 요양원, 어린이집이 모여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이번에 점검한 양로원은 50여 년 전에 지어진 노후 시설물이다. 


이날 장기창 공단 이사장과 공단의 ‘안전점검 기동반’은 시설을 자세히 점검한 후 관리주체에게 조치사항과 향후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공단의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운영되는 긴급 안전점검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인 대국민 서비스 제도로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옹벽, 사면, 농어촌 교량, 육교 등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장기창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확대해 안전 취약 소외계층의 생활시설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월 정한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제66조의 3’에 따라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정한 날이다. 재난관리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등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안전의식 고취 등의 안전 관련 행사가 실시된다.

jumpcut@heraldcorp.com



사진설명: 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점검 기동반은 지난 3일 ‘제22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희망의 마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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