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軍, 추석 맞아 민통선 성묘객 출입절차 간소화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1일까지 한달 동안 도서지역을 포함한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성묘객에 대한 출입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평상시에는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출입이 가능하지만, 성묘 편의 지원기간에는 출입 당일 통제초소에서 신분을 확인한 후 성묘객은 리본, 개인차량은 차량출입증을 교부받아 출입하면 된다.

출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묘객이 원할 경우 해당 부대별 통제초소에서 묘소입구까지 군 장병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에는 1만1000여기의 묘소가 있으며 추석을 전후해 평균 2만3000여명의 성묘객이 출입한다.



shind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