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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청송군, ‘청송군 수석ㆍ꽃돌박물관’ 개관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청송군이 3일 ‘청송군 수석ㆍ꽃돌박물관’을 개관했다.

청송군은 박물관이 지난 2012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까지 주왕산관광단지조성 부지내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963㎡(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했다고 4일 밝혔다. 전시장, 수장고, 사무실, 판매장 등을 갖췄다.

청송군은 그동안 청송출신 남정락(전 애석회) 회장이 평생을 수집해 온 수석 900여점을 기증받아 청송꽃돌과 함께 전시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청송군 관계자는 “수석ㆍ꽃돌박물관 개관으로 수석과 꽃돌이 어우러진 박물관은 주완산관광단지내 청송백자ㆍ심수관도예전시관, 민예촌과 함께 청송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수석과 청송꽃돌문화를 한층 더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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