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김홍섭<사진> 인천 중구청장이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에서 자치행정부문을 수상했다.

김 구청장의 수상은 관내 송월동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을 조성하는 등 창의적인 관광사업을 추진해 지역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정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 구청장은 “중구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고정관념을 벗어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김 구청장 외에도 이석현 국회 부의장과 장윤석 국회의원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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