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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화성산업, 대구 달서구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수주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화성산업은 지난달 29일 열린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죽전3구역 재건축 사업)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결의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만2184㎡, 지하2층~지상21층 13개동에 아파트 1000여세대가 건립된다고 소개했다. 전용면적 59㎡, 74㎡, 84㎡, 114㎡ 등 실수요자 중심의 실속형 규모로 설계한다.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죽전3구역은 죽전네거리와 인접해 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가까운 역세권 지역이다. 대구지역의 동서를 잇는 달구벌대로, 대구 내․외부를 연결하는 신천대로, 성서나들목 등 체계적인 교통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인근은 죽전초, 죽전중, 서남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달성고, 경화여고, 원화여고 등 명문학교가 반경 1km이내에 위치해 달서구 대표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인근지역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서남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대구의료원, 구병원, W병원, FM치과병원, 미래여성병원등 풍부한 의료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이석봉 조합장은 “화성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성공적인 재건축실적과 탄탄한 재무구조, 우수한 기술력 등이 조합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았왔다”며 “앞으로 조합과 시공사가 적극 협력해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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