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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항공, “5~10파운드 보증금만 내면 항공권 홀딩 가능”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영국항공이 자사 홈페이지(ba.com)를 통해 항공권 홀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홀딩 서비스는 온라인 예약 탑승객 중 원하는 항공권 요금을 발견했지만 당장 결제가 어려운 경우 1인당 단거리는 5파운드, 장거리는 10파운드를 보증금으로 우선 지불해 항공권을 확보하고 72시간 내에만 구매하면 되는 서비스다.

항공권 홀딩은 우선 한 명의 이름만 기입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동행인들의 이름은 72시간 내 예매 완료 시까지 기입하면 된다. 출발일로부터 21일전 항공권까지 홀딩이 가능하며 72시간 내에 예매가 완료되면 보증금은 환불된다.


에드워드 포더링험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은 “아주 좋은 가격의 항공권을 발견했는데 회사 업무 중이거나 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확인해봐야 해서 당장 예매가 어려운 상황때문에 추후 재검색을 했을 때 좌석이 없어지거나 가격이 달라져 실망했던 경우가 많았을 것”이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영국항공의 고객들이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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