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딩 서비스는 온라인 예약 탑승객 중 원하는 항공권 요금을 발견했지만 당장 결제가 어려운 경우 1인당 단거리는 5파운드, 장거리는 10파운드를 보증금으로 우선 지불해 항공권을 확보하고 72시간 내에만 구매하면 되는 서비스다.
항공권 홀딩은 우선 한 명의 이름만 기입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동행인들의 이름은 72시간 내 예매 완료 시까지 기입하면 된다. 출발일로부터 21일전 항공권까지 홀딩이 가능하며 72시간 내에 예매가 완료되면 보증금은 환불된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9/03/20140903000216_0.jpg)
에드워드 포더링험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은 “아주 좋은 가격의 항공권을 발견했는데 회사 업무 중이거나 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확인해봐야 해서 당장 예매가 어려운 상황때문에 추후 재검색을 했을 때 좌석이 없어지거나 가격이 달라져 실망했던 경우가 많았을 것”이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영국항공의 고객들이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