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9/03/20140903000688_0.jpg)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 회장이 지난해 8월부터 대한상의 회장을 맡으면서 일정을 두배로 소화하다보니 많이 바빠진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 채용설명회에는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매년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두산의 경영 철학과 비전, 인재상 등을 설명하는 강연을 진행해왔다. 한편 두산그룹은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신입공채 원서를 접수 받는다. 모집분야는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주)두산, 두산매거진 등 총 4개 계열사다. 각 계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회사설명회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