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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저축은행 · 예성저축은행 통합출범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1일 예성저축은행과 합병을 마무리하고, 통합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1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서울지역 영업권을 보유한 예성저축은행의 통합은 경영 효율화 및 영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병으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경기, 인천, 호남, 제주지역의 기존 영업망에 서울지역 영업망을 추가 확보, 수도권 전역과 호남지역을 아우르는 영업망과 총 12개의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새롭게 단장한 테헤란로 지점은 수신, 소비자금융, 기업금융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금융점포로 운영되며, 종로지점은 강북지역 고객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지역의 고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점포로 활용될 전망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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