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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부터 28억 상당 온누리상품권 구매해 소외된 곳 도와준 ‘한국동서발전’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1일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파워러브데이’(Power Love Day)를 운영해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인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파워러브데이는 한국동서발전이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전사적 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4~5월과 9~10월 두 차례 전 직원이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기간 중 한국동서발전의 전 사업소는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춘 발전소 주변 복지시설 봉사, 자매결연한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 노인 봉사활동, 관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필요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했으며, 봉사활동 필요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복지시설 명절물품 후원을 위해 본사 이전 지역인 울산 중구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2일 각종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렇게 구입한 후원물품은 본사 각 봉사팀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중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 전달된다.

한편 2010년부터 지난 8월말까지 동서발전은 온누리상품권으로 28억5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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