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보성, K-OTC시장 신규등록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보성이 장외 주식거래 시장인 K-OTC에 등록된다. 금융투자협회는 1일 보성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4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래 첫날 기준가는 주당순자산가치인 9670원이다.

보성은 1978년 설립된 종합건설업체다. 사업군으로는 부동산개발, 에너지, 철강, 레저 등이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각각 457억9600만원, 18억1900만원을 기록했고 상반기 각각 475억300만원, 35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본금은 158억300만원으로 발행 총주식수는 3160만6460주다. 현재 최대주주는 이기승 외 4인으로 77.61%를 보유했다.

이번 보성 승인으로 K-OTC시장 등록법인은 49개사로 늘어난다. K-OTC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지정기업 56개사를 포함해 총 105개사에 이른다.

/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