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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앱 아카데미 8기 교육생 모집
서울시는 다음달 2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로 정보통신(IT) 분야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지만, 최저생계비 170% 이하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다. 서울시는 총 24명을 선발해 교육비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들은 다음달 27일부터 6개월간 입문과정부터 전문과정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씩 집중 교육을 받는다.

서울시는 교육기간 동안 생계유지가 가능하도록 교육훈련비 월 20만원과 식비ㆍ교통비 월 20만원 등 총 4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훈련비는 교육이 수료되는 시점에 일괄 지급한다.

지원자는 서울시나 서울시복지재단,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서류를 구비해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IT업계에서 요구하는 앱 상용화 프로젝트 기간을 늘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1대 1 멘토ㆍ멘티 운영, 워크숍 등으로 교육생의 취업 의지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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