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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대포항 최초 수익형 부동산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 분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강원도 속초시에서 분양형 호텔인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이 분양에 나선다. 속초에서 분양형 호텔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윈덤사가 운영 관리를 맡는다. 속초 대포항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바다와 접해 있어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게 특징이다.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최고 20층으로 전용면적 23~62㎡ 556실 규모다. 2층에는 편의 시설이 들어가 있으며 5층은 바다를 바라보며 온 가족이 함께 스파를 이용할수 있게 대규모 스파시설이 꾸며져있다.

시행ㆍ시공사는 ㈜흥화로 1940년 설립 이후 한강철교, 동작대교, 사우디 발전소 등 70여 년간 공사를 수행한 종합건설사다.

춘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또 오는 2016년에는 양양∼속초간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양양공항까지의 접근성도 좋다.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준공시까지 중도금이 무이자로 제공되며, 준공후 금리 4%의 이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는 연간 30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전국에 있는 7개 라마다호텔을 연14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준공은 2016년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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