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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銀 선정 최우수 동아리 ‘달팽이 학교’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신한은행은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 5’의 최종 우수 동아리 선발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를 통해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나눌 수 있도록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해주고 있으며,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뮤지컬 동아리, 학술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2000여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이번 선발식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 5’의 일환으로 전국 438개의 다양한 동아리들 중 20개 팀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의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발표 및 패널 투표를 합산해 최종 6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최우수상은 장애우 봉사 동아리인 ‘달팽이 학교’가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5’ 최우수 동아리 선발식에서 신한은행 임영석 부행장(왼쪽 세번째)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애우 봉사 동아리 ‘달팽이 학교’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업준비 등으로 여유 없이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열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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