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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폭우피해 부산 영남일부 특별재난지역 지정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28일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부산 등 영남 일부 지방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원진 의원과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 조성완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

조 의원은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으며, 정부가 현재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피해 금액이 100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건이 되는데 기장군만 해도 피해 금액이 100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달초 부산 기장군을 포함한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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