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리지는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동안 귀엽고 발랄한 여동생의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그는 이번 화보로 고혹적인 매력과 동시에 성숙미를 과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리지는 각선미를 강조 하는 포즈를 취하지 않았음에도 우월한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으며,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성숙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설명했다.
리지는 화보 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품을 얼굴에 붙여도 되느냐"는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은 물론 "항상 웃기만 하니까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는 애처럼 보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든다"고 진지하게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리지의 성숙한 변신은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