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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청, ‘2014 수성못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수성구청은 ‘2014 수성못 페스티벌(Suseong Lake Festival)’이 다음달 26∼28일까지 대구 수성못 ㆍ들안길ㆍ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와 (재)수성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호수 위의 예술, 맛있는 들안길’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순수 아마추어 생활예술인들과 전문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청은 ‘2014 수성못 페스티벌’은 종전의 축제명인 ‘수성 페스티벌’로 변경해 대구 대표 관광지이자 쉼터인 수성못을 중심 테마로 삼았다.


이곳에서 3D 영상과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수상무대를 활용한 공연이 이어진다.

구청은 올해부터 기존의 개ㆍ폐막식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전야제와 공식행사, 화합의 한마당으로 구성해 시민들과 한층 더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문예술인 초청공연으로 진행되는 메인무대는 다음달 26일 첫날 전야제로 서울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 인기 가수 신유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달 27일 공식행사는 온누리 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 테너 이현ㆍ소프라노 신델라ㆍ현대무용 홍예전 교수가 꾸미는 클래식 갈라 쇼, 인기 락 밴드 ‘아프리카’와 파이어 댄스,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수성못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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