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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31일 영암서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이싱 대회인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31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3라운드에는 승용과 레저용 차량(RV)ㆍ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레이싱 차량 총 217대가 참가한다.

특히, 이날 RVㆍSUV 챌린지 클래스에는 개그맨 양상국 씨가 레이서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개막전에 가족 단위 관람객 20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여러 연령층의 관람객들을 맞이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지난 1ㆍ2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영어와 레이싱을 결합한 ‘넥센 스피드레이싱 잉글리쉬 키즈 투어’가 진행되며, 어린이 교통안전 스쿨, 실제 레이싱 차량에 동승하는 택시타임,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림보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LF소나타, 싼타페DM 동호회를 초청해 타이어 안전교육, 서킷 체험주행, F1경기장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피드레이싱 관련 정보 및 경기 기록, 영상 등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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