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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계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위해 대회입장권 10억원 구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는 27일 인천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인천ㆍ서울ㆍ경기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인천 AG 대회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10억원 어치의 대회 입장권을 구매하겠다’는 의향서를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조직위원회는 또 심승일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과 최광문 인천 지방 중소기업청장을 대회 기업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김기문 회장은 아시안게임 활성화 촉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조직위원회로부터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5월부터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만들어 왔다.

지난 5월 20일에는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간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달 20일에는 인천지역 지원기관 35개를 중심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지원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1회원사 10표 이상, 지원기관별 100만원 이상 입장권 구매 운동’을 했다.

김종환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18만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이 중심이 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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