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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오금동 한마음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0일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제7회 오금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마음축제는 오금동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매년 5000명 이상의 주민이 찾을 정도로 자리 잡은 축제로 이제는 단순한 마을행사를 넘어 송파구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구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을 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오금동 자매결연지인 경북 영덕군 창수면 외 7개 지역이 참여하는 농·축·수산물직거래 장터가 개설된다.

또한 ‘책 읽는 송파’ 확산을 위한 ▷북 페스티벌(도서교환 및 할인전, 독서퀴즈 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친환경 제품 홍보부스 ▷무료한방 건강 상담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된다.

여기에 관내 학교 동아리 및 특전사 군악대가 참여하는 공연 등이 어울어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윤기 한마음축제 추진위원장은 “오금동 성내천 한마음축제가 이웃 간에 정이 넘치고 사랑하며 소통하는 지역을 만드는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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