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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아빠’ 만난 박영선 “유언비어 적극 대응하겠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44일째 단식 중인 김영오 씨를 만나 “유언비어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26일 김씨가 입원해있는 병원을 찾아 “세월호 특별법이 유가족이나 개인을 위한 법이 아니고 재발방지를 위한 것이자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라며 “끝까지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김씨와 비공개로 20여분간 만난 박 원내대표는 김씨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새누리당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미음조차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 씨에게 “유언비어가 메신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당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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