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부터 DGIST 학술정보관 앞 시간의 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DGIST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정훈희, 전인권, 설운도, 소향, 박애리&팝핍현준, 스윗소로우, 소유&정기고, 예은, 블락비, 레이디스코드 등이 출연한다.
초대권은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관람객들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신성철 DGIST 총장은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DGIST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는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DGIST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6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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