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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상품권 2억원 상당을 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1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약정했다. DGB사회공헌재단도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구입해 불우 이웃을 돕는데 기부키로 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대구지역 상공단체가 추진 중인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다음달 DGB동행봉사단이 지역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그룹이 지난 25일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2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다. (왼쪽부터)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해녕 회장, 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

DGB사회공헌재단에서 구입한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대구 시내 구군청이 추천한 사회 취약계층 1000여세대 추석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한다.

특히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를 출연한 재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 했다.

박인규 회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 급여의 1%를 재원으로 구입한 상품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뜻 깊은 추석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DGB금융그룹은 최근 국가적 재난으로 인한 소비 위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및 서민경제 살리기 등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설날에 2억원, 5월 그룹 창립기념일에 4억원 등 모두 6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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