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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종옥, 꾸미지 않은 수수함 속 내면의 아름다움 들여다 본 화보 공개
배우 배종옥이 내면의 우아함이 묻어나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종옥은 최근 화보를 통해 연기자로서 번민했던 시기를 지나 정서적 풍요로움을 찾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배종옥은 모노톤 의상과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꾸미지 않은 편안함 속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매일 아침 ‘내가 옳다는 착각을 내려놓겠다’는 말을 되뇌며 일상의 고민과 불안에 대한 답을 찾는다는 배종옥이 삶의 기준으로 삼은 ‘내가 행복한 삶’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배종옥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전공으로 연기를 시작한 대학생 시절부터 40대까지도 어떻게 하면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왜 나는 연기가 안 될까, 어떻게 배우로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미쳐 있었다”라고 운을 떼며, “40대 초반 마음공부를 하며 인생이 많이 편안해졌다. 내면을 들여다보는 도중에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라며 자신을 직면하며 오히려 스스로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엔 함께 작품을 했던 사람들을 초대해 집 밥을 대접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며, 주위와 나누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점차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기대를, 그리고 우리나라 드라마에 대해 거침 없는 소신을 밝혀 인간 배종옥의 면면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배종옥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여성중앙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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