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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전통시장 할인 및 직거래 장터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부들의 가계 부담은 덜어주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는 보탬이 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및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는 오는 27일 신월7동 골목시장(약수시장)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각 시장별 일정에 따라 개최된다.

품질 좋고 신선한 제수용품 및 추석맞이 상품을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특가 할인행사와 쿠폰 모으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추석 상차림 고민에 빠져 있을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 준다.


한편, 9월 3일부터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올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으로 품질 좋고 신선한 제수용품 마련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양천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화순군, 경북 울진군, 충남 부여군, 전남 순천시를 비롯하여 전남 담양군, 곡성군, 무진장 축협 등 14개 지역단체와 손잡고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여 믿을 수 있고 품질 좋은 50여 품목의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자가 원한다면 관내 지역에 한해서 무료 배송서비스도 실시해 더욱 편리하게 직거래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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