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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아슬란’ 출시 “배기량 3000㏄, 가격 4000만원대”
[헤럴드경제]현대자동차의 신형 세단 ‘아슬란’이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사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측은 현대 아슬란이 사자(獅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컨셉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차 아슬란은 승차감과 정숙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배기량은 3000㏄급으로 제네시스와 그랜저 중간 단계의 전륜구동 세단이다. 수개월에 걸친 정밀 튜닝 및 승차감 테스트 등을 통해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최적의 승차감과 전방위 소음 및 진동 대책을 마련했다. 또 최고급 세단 이상의 정숙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서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외관이 공개된 ‘아슬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적용, 와이드한 이미지와 품격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만든 신차다. 초원의 제왕 사자의 자부심을 아슬란 오너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 아슬란은 4000만원 초중반 대의 가격으로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아슬란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대 아슬란, 대박칠 듯” “현대 아슬란, 난 또 나니아 아슬란인 줄” “현대 아슬란, 중동 겨냥했네 CF는 에네스가 하나?” “현대 아슬란,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현대자동차 ‘아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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